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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케첩 베이스의 술안주 과자 찾으신다면 오잉 칠리새우

by 킹객관 2020. 5. 4.

이번에는 이연복 셰프의 그림이 크게 박혀 있어 구매했었던 오잉 칠리새우 제품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표지에는 이연복 쉐프의 얼굴과, 새우 그림이 그려져 있어 맛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오잉은 원래 약간 해산물 맛이 나는 바삭한 과자죠?

이 제품은 어떠할까요?

내용물입니다.

2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었는데 양은 130g가량 들어 충분한 것 같네요.

오잉과 다른 점은 오잉은 겉면이 건조하다는 느낌이 있고 담백한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겉면이 소스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오잉 칠리새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색깔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색깔은 위의 사진이 조금 더 비슷합니다.

붉은 소스로 코팅이 되어 있죠. 

맛은 어떤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맛 평가

 

: 우선 두드러지는 것은 겉 표면의 식감입니다. 혹시 닭강정 과자 아시나요? 그 과자의 식감과 비슷해서 겉 소스의 비중이 이 과자의 맛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새우 향과 케첩, 그리고 미약하게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고 달콤한 맛 또한 강합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이다라고 아시면 될 것 같네요. 오잉은 겉은 건조하지만 사각사각거리면서 약하게 부서진다면 이 제품은 코팅된 면으로 인해서 조금 더 씹는 식감이 오독오독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소스뿐 아니라 안의 과자 부위에도 새우랍스타향이 들어 있어 새우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맥주 안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며, 양도 많습니다. 하지만 맛이 강하다 보니 먹다 보면 물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점: 3.5/5.0

 

새우 과자 좋아하신다면, 맥주 안주로 어떤 과자 사실 지 고민이시라면 오잉 칠리새우 드셔보시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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