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떡이 돋보이는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솔직 후기 (청정원)

안녕하세요 킹객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떡볶이를 좋아하시나요?

카레? 마늘? 후추? 아니면 평범한 맛?

저는 그 중 평범한 맛을 가장 선호합니다.

먹을 때도 물리지 않고, 먹은 후에도 가장 덜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소스에 통통한 떡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인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리뷰해보려 해요.

현재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4000원이며, 저는 동네 마트에서 398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의 구성입니다. 

단촐하지만 군더더기는 없습니다.

조리법입니다. 

조리법대로 두꺼운 떡을 물에 씻고요.

곁들여 먹을 친구, 비비고 왕교자입니다.

보글보글~

자글자글~ 군만두도 맛있게 익어가요.

오늘 저녁상은 간단한 분식으로 해결~!

야채는 파를 넣었고, 사리면을 추가하였습니다. 

군만두 2열 종대로 정렬!

바로 맛 리뷰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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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평가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 떡이 쫄깃하지만, 생떡 느낌보다는 냉장떡? 가공떡? 느낌이 드네요. 조리법대로 요리하면 약간 떡 중앙의 덜 익은 약간 가공식품 떡같은 느낌이 약간 남아 있어요. 참고하셔서 조금 오래 불리시거나, 조금 더 오래 익히거나, 한 번 자르는 것을 권해드려요. 그리고 소스 맛 자체가 강하지 않네요. 라면 사리를 넣어서 조금 더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남포동에서 먹는 떡볶이의 진함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솔직히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고(5000원), 포장지에는 소스가 왕떡에 속속 배어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합니다. 양은 2인분 가량은 하는 것 같지만, 만약 제가 남포동에 산다면 이 제품을 사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평점: 3.2/5.0 

 

* 총평

 

:  집에 비상 식품을 재워둬야 하는데 두꺼운 떡볶이도 하나 재워두고 싶다 하면 구매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집 주변에 떡볶이 집이 있고 그 떡볶이집이 평균 정도는 하는 곳이라면 이 제품을 사서 집에 구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평점: 3.0/5.0 

 

 평범한 맛에 두꺼운 떡볶이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청정원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한 번 고려해 보세용~!